2020/11/2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소소한 수업 이야기 : 쌤 밤길 조심해요. “팍팍 밀지말고 천천히 내렸다가 부드럽게 올리라구여!” “아! 힘들어서 그렇지!” “힘들어도 그렇게 하면 안댄다깐요?” “중얼중얼...” “뭐라구여?크게 말해요” “아니에요 쌔엠~” 다시 시범 보이면서, “이러케 이러케 하라구여” “쌤 잘하시네요~” “저야 A급 이니까요” 주먹을 쥐어 보이며 “...때려도 돼요?” 피부미용 쪽 일을 하고 계시는 30대 중후반 여성 회원님이다. 올 해로 나와 약 2년정도(?)함께 수업을 하고 계신다. 항상 이런식이다. ㅋㅋ수업시간에 서로 투탁투탁 거린다. (언젠가는 진짜 맞을수도 있겠다 싶다;;;) 물론 처음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색하기도 했고 어떤날 중.. “오늘은 데드부터 하져!” 시범중.. 회원님이 중량바를 잡는다 그리곤..... “아니 왜 로우해요?데드 하라고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