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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공부로 시작해서 공부로…

다시 또 오래간만에 글을…
23년도 초부터 꽤나 많은 공부를 했다. 2급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보디빌딩) 취득과 한국인재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과 NSCA RES 재활자격증 취득
(나름 열심히 산 2023년인 나에게 셀프토닥토닥)

2급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

한마디로 어렵고 까다롭다. 국가공인자격증이라서 그런지 자격증이 나오는 데까지 약 9개월이 걸렸다.

사진은 대충 찍었다;;

필기시험은 공부를 모르던 나에겐 무척 어려웠고, 실기나 구술의 경우는 좀 더 수월하게 느껴졌다. 연수과정은 무더운 날씨 탓인지 지치는 날이 많았다. 그래도 고생한 만큼 가치 있는 자격증:)

RTS lv1 (재활트레이닝전문가)

우연히 지인의 추천을 받아 교육받게 된 생에 첫 강의이다.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개론을 담고 있으며, 골격(뼈대)과 근육의 모양과 기시정지 기능 등을 교육한다.

사지에서의 움직임과 시점 그리고 근육의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뼈대와 근육을 영어로 외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RTS lv2 (재활트레이닝전문가)

각 관절의 정상가동범위 테스트와 연부조직을 영구적으로 이완시켜 가동범위를 확보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배운다.

ART / MET Technique
ART는 연부조직(근육피부)에 수기를 통해 일정 압력을 가해 가동성을 늘려주는 방법이다. MET(근에너지기법)는 Isometric(등척성수축)을 이용해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방식이다.  그 외 근육의 촉진 등을 다룬다.

RTS lv2과정은 필기 실기시험과 함께 지격증이 발부된다.

E. S(Exercise Solution) 운동/평가

두 가지의 교육형태를 한꺼번에 들었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FMS를  참고하여 다루는 듯하다.
전반적인 내용은 능동평가 수동평가 그리고 코어 안정평가 등을 실시하게 되는데, 연부조직의 MD(연부조직의 기능저하/유착)와 SMCD(운동조절기능 저하)를 구별하고, 병원치료가 필요한지 운동치료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평가법이다.

운동은 전반적인 기능운동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웬만한 모든 통증 및 운동기능장애 등을 모두 긍정적 움직임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의 교육이다.
호흡패턴과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개선하는데 다양한 운동들이 존재한다. 또 한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스쾃시 하강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회전 및 쏠림이 발생할 경우 밴드를 이용해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너무 많은 운동들이 존재하기에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할 듯하다.

NSCA - RES lv1

NSCA에서 나온 재활 관련 자격증이다. 재활에 관해 다른 단체에서는 어떠한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궁금해서 공부하게 되었다.

NSCA - RES는 좀 더 치료적인 재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골절, 근파열 등과 같은 근골격계 손상의 치료 과정과 재활 치료 시기 치료는 어떠한 치료가 효과적이며, 어떤 치료들이 있는지 등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은?
수중치료에 적합한 환자는?
플라이오매트릭 트레이닝의 올바른 지면과 진보된 플라이오 매트릭 트레이닝은?
손가락 관절염의 뷰사르결절 혹은 헤베르덴결절 류마티스관절염도 나온다.

현재는 NSCA -CSCS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 중이다.

2023년은 공부만 했다면? 2024년 계획도 꾸준히 공부를…ㄷㄷ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RTS lv3(상지/하지/척추) 한국인재교육원의 재활의 최상위 과정이다. 다양한 신드롬(증후군)을 다루게 되며 합격률은 30% 정도 된다는…

NSCA - CSCS (국제자격증) 대학교졸업장이 있어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학과는 상관없음)
국내용으로 NSCA -CSCS자격증이 있지만, 국제자격증을 굳이 도전할 생각!!
NSCA - CPT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자격증이다. 주로 선수트레이닝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작성을 위한 공부를 한다.

NSCA - RES lv2 재활트레이닝의 상급자 과정이다. lv1 과정은 합격했으니 2월에 있을 연수과정을 통해 lv2시험자격을 얻을 계획이다.

NASM이나 기타 교육들도 더 듣고 싶지만, 이러한 단체의 수강료나 시험비용은 너무 많이 든다;;;;;

지금까지의 글들은 운동에 관한 글을 썼다면 앞으로의 글은 재활 관련 글들을 틈틈이 써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