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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입문자를 위한 기초체력 운동!

헬스 입문자를 위한 기초체력 운동을 마무리하며...

 

“헬스 입문자를 위한 기초체력 운동” 이 10주차로 마무리 하였다.


지금은 너무 많은 운동들과 지식/정보 들로 인한 정보포화상태, 어떤 운동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많은 같은 질문들...

나의 몸을 가꾸기 위해 시작하지 않은 혹은 시작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한 글이 “헬스 입문자를 위한 기초체력 운동”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하다. 그만큼 꾸준히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은 기초 체력이며,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범위의 운동법 그리고 다양하게 진행 되어야 하며, 재미 또 한 있어야 운동하는 맛이 난다.

첫 시작의 운동은 모두가 알고 있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선택을 해야 했다.

때문에 항상 PT체조(팔벌려 높이뛰기) 를 중요시 했던이유 이기도 하다. 또 한 푸시업 앉았다가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 등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운동을 선택했다.

 

 

 

체력이 되어야 운동을 할 수 있고, 근지구력이 되어야 근력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초반 기초체력은 심폐 지구력에 중점을 두었고, 이 후 근 지구력을 추가 하여, 체력을 증대 시켰다.

 

 


초반 격일로 하체운동을 진행을 하게 하였다. 이유는 기초 체력이라 함은 하체가 우선이다. 하체는 우리몸에 서 가장 많은 근육이 분포하고 있으며, 하체의 활동량이 많을 수록 심폐지구력 또한 크게 증대 된다. 또 한 하체로 인한 근육의 회복 속도도 증대 된다. (기초대사량의 증가)

 

 


아마 운동 초반에는 일주일동안 미친듯이 아프다가, 2-3일 정도로 근육통이 크게 감소하여, 회복이 빨리 된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

운동은 시작이 가장 힘들다. 어떤 운동을 하던 크게 증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건 오늘도 운동하고, 내일도 내일 모래도 운동을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 한 것이다.

운동은 계획이 우선이 아니다. 시작이 먼저이고 그 다음 계획이다.

운동을 시작하지 않은 사람 혹은 계획을 가지고 있는사람 질문만 하지말고, 오늘부터 달리기든 걷기든 PT체조를 하든 헬스장을 다니던, 무언가를 먼저 시작하자.

생각만 하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늘 내일이 같고 내년 내후년이 같다.
나의 모든 인생이 비루해 질 수도....

한 참 벌크한다고 깝치던 시절
이제 막 트레이너 시작하고, 운동에 재미 붙여 하던 때

 

2017년도

 

대학교 땐 그래도 183/75kg정도로 준수한 편. 운동은 대략 3-4년차 정도 수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뱃살이 많이 증가..

 

좌(대학생시절) / 우(2019년도)

 

머리가 커보이고 싶었던 고딩 시절, 과거 머리가 작아 놀림을 많이 받았었다.

 

좌(고3시절) / 우(2018년도)

 

당시 3위 밖에 하지 못했던...

 

2019년도인천 대회장

 

운동을 시작 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단순히 지신감이 생기고 높아지는 것이 아닌 내 몸을 좀 더 소중히 다루게 되었고, 그에 따라 좀 더 부지런해지고 꼼꼼해 졌다.
자연스레 몸의 변화가 생기고, 그에 따른 주변인들의 변화, 그리고 나 자신의 자좀감이 높아졌다.
이성과의 만남에 자연스러움이 생겼고, 고백했다 차인 이성에게 다시 고백도 받아보고, 건강해지면서 얼굴의 낯빛도 바뀌어 떳떳하게 고개도 들고 다닐 수 있었다.

주변 친구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와 지인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달라졌다.
단순이 살찌기 위해 운동했던 나는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는 4년차 트레이너 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늦은 것 이며, 오늘 운동하는 당신은 결코 늦지 않았다.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으니,

다음은 “중급자를 위한 운동법”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