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유형을 가진 트레이너들이 있을까?

 

 

 

운동에 관한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운동을 정확히 배우기 위해서는 개인PT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난관에 부딛힌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혹은 운동이 잘 되어가고 있는지 의구심을 품게 된다.
그렇다면, 수 많은 어떤 트레이너를 만나야 할까?그리고 어떤 트레이너 유형들이 있을까?

트레이너와의 궁합이 중요하다.

운동의 종류가 많고, 현재 난해한 상황을 잘 캐치하여나를 정확히 이해 시켜주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성향도 맞고 손발도 척척 맞는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트레이너 유형 : 어떠한 트레이너들이 있을까?

몸이 좋은 트레이너?

바디가 좋으면, 믿음이 가며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된다. 첫인상이 대부분 좋기 때문에 가장 긍정적이다. 운동 경험이 많기에 배울점은 많아 보이지만, 티칭 경력이 짧을 경우 회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나머지 운동 자세에 대한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내심이 많으며, 운동 욕심이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타입.

몸은 좋지 않지만,지식이 풍부한 트레이너?

공부에 올인을 하는 유형이다. 하지만, 고객에 있어 실력을 해당 자격증만으로 좋은 트레이너라는 것을 평가하기에는 애매하다는 것이 흠이다.
대부분 재활이나 체형교정쪽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배움에서의 진지한 수업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적격이다. 다소 어려운 용어들과 심도있는 수업을 배우고 싶다면, 채택!

재미있는 트레이너?유머 있는 트레이너?

힘든 운동을 하고 있지만, 담당트레이너 만나는 것이 즐겁다면 아무리 힘든 운동이더라도 조금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소극적이고 말수가 적은 내향적인 사람과 어울리는 타입.

파이팅 넘치는 트레이너?

우렁찬 목소리 힘있는 기합등은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운동에 집중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본인의 성격이 밝고 말수가 많고, 활기찬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어울리는 타입.

트레이너는 서비스업종이며, 세일즈를 하는 영업사원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많은 트레이너들은 자신이 가진 무기(특성과 장점)들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어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과장이 되거나, 혹은 거짓을 섞일 수 있다. 때문에 상담을 하기 전 질문거리들을 준비하고, 사전에 PT수업에 관한 정보들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한 아무리 능력이 좋고 몸이 좋은 트레이너라도 기본 서비스업의 마인드를 제대로 장착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필자는 회원을 대할 때 우울해도 웃고,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웃으며, 힘들때도 웃는다.